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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벨챌] 3주 - 컨버티드: 마음을 훔치는 데이터분석의 기술 Part3 일기 |
tuna-sssandwich
2024. 1. 27. 20:27
일정
1주차 - Part 1 : Chapter 2. 쉽고 단순하게 시작하라
Chapter 3. 정확한 질문을 하라
Chapter 5. 힌트를 포착하라
2주차 - Part 2 : Chapter 8. 데이터로 현실을 파악하라
Chapter 9. 가치가 높은 고객을 만나라
Chapter 12. 구글의 광고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
3주차 - Part 3 : Chapter 14.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당신에게
Chapter 15.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
Chapter 16. 때로는 정치도 필요하다
Chapter 17. 테스트를 일상화하라
4주차 - 오프라인 회고 모임
ch15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
이 부분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지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
완벽하지 않은 작은 개선이라고 얕보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는 것이다
다만 이것에 머무르지 않고 이 개선을 참고하여 더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
다만 읽으면서 아무리 많은 시도를 해보고 싶더라도 윗선이나 협력팀에서 허락해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했는데
바로 다음에 관련 내용이 나온다
ch16 때로는 정치도 필요하다
설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오게 된 동기와 그들이 느끼는 감정, 그들이 처한 조건부터 먼저 이해해야 한다. 그들의 머릿속에 있는 '내가 이 사람에게(또는 이 아이디어에) 관여할 때 내 미래가 더 좋아질까?'라는 생각을 고려해야 한다.
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프로젝트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각자 인센티브가 다르므로 위험을 감수하는 정도도 제각기 다르다.
이 부분은 데이터 분석가뿐만 아니라 윗선을 설득해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방법같다
데이터 분석가 입장에서 더 힘들다고 느끼는 점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든다기 보다, 이전에 직감으로 해결해 오던 과정을 그렇게 하지 말자고 설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힘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
그렇기때문에 더 철저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법론의 제시가 필요하다
그리고 이들을 설득하는 방법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게 보고방식을 다르게 하고,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주고,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는 결과에 대해 인정하고, 사전에 결과에 따른 운영방식의 변화에 대해 협력팀과 합의해야 한다.
"우리는 지금부터 고객생애가치를 사용할 것입니다!"라는 단순한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.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.
"우리는 고객의 생애가치를 계산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. 그런데 여기에는 이러저러한 데이터들이 필요합니다. 그리고 어떤 조치를 하기 전에 먼저 보고서를 통해 결과를 비교해보겠습니다."
실험 결과가 나왔음에도 회사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내리기를 미루면 판단 과정에 감정이 개입하게 된다. 그리고 사람들은 실험결과에 대해 느끼는 감정, 자신의 역할 및 앞으로 주어질 예산이 달라지리라는 사실에 휘둘리고 만다. ... 따라서 사전에 미리 합의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.
ch17 테스트를 일상화하라
예시 중에 테스트 몇 개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더니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했다는 예시가 있었다
결과보다는 아이디어에 보상을 하는 방식을 택하는 게 맞는 것 같다
나온 다양한 방식들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, 하나하나씩 해보면 좋겠지.....ㅎ